(영화 포스트)

--줄거리--

서기 2040년 광속보다 빠른 속도로 우주를 여행하던 탐사선 '이벤트 호라이즌'호가 실종된다.

7년 후 숱한 의문을 남긴 채 사라진 이벤트 호라이즌호에서 희미하게 생존 신호를 확인한 미 우주국은 이 우주선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점과 생존자 확인을 위해 구조선 '루이스 앤 클락'호를 파견한다. 밀러(Miller: 로렌스 피시 본 분)를 리더로 한 이 구조대에는 이벤트 호라이즌호를 직접 제작했던 윌리엄 위어 (Weir: 샘 닐 분) 박사도 포함돼 있다. 밀러 선장을 비롯한 루이스 앤 클락호의 대원들은 목적지인 해왕성 궤도에서 이벤트 호라이즌을 발견하고 생명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 이 우주선에 올라 수색작업을 벌이지만 이벤트 호라이즌호에는 대원들이 모두 숨진 상태이다.

그런데 수색 작업에 투입된 대원들이 모두 이상한 환영에 시달리게 되고 하나 둘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한다. 결국 밀러 선장과 나머지 대원들은 이벤트 호라이즌호가 살아 있다는 가설을 세우게 되고, 또 이 우주선에서 보내온 '리베라데 투테메'라는 라틴어 메시지가 '구해 달라'는 내용이 아니라 사실은 '이 지옥에서 당신들을 구하라'라는 것임을 알아낸다.

이에 밀러 선장은 위어 박사와 남은 대원들에게 철수를 명령한다.

사실 이벤트 호라이즌호는 차원과 차원 사이에 구멍을 뚫어 블랙홀을 만드는 중력구동기에 의해 순간적인 공간 이동을 하는 우주선이었고, 루이스 앤 클락호 대원들이 겪은 이 모든 일들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차원의 우주에서 강력한 힘이 작용했기 때문이었는데

 

--등 장 인 물--

 

캡틴 머피 (Captain Miller)

- 영화의 주인공 중 하나로, 경험 많은 우주선의 선장입니다. 그는 이벤트 호라이즌의 구조와 운영을 이끌며, 임무 수행을 주도합니다.

닥터 윌리암 웨어 (Dr. William Weir)

- 주요 과학자이자 이벤트 호라이즌의 설계자입니다. 그의 목표는 이 우주선을 찾아가서 사라진 승무원과 우주선을 회수하는 것입니다.

리븐트 몬타그 (Lieutenant Starck)

- 이벤트 호라이즌의 부선장으로, 캡틴 머피와 함께 우주선을 조사하고 임무를 수행합니다.

드. 이젤 (Dr. Weir's Assistant)

- 닥터 윌리암 웨어의 보조 연구원으로, 그의 연구를 도와줍니다.

저스틴 (Justin)

- 이벤트 호라이즌의 기술자 중 하나로, 우주선의 기계 및 시스템을 유지보수합니다.

블라클리 (Cooper)

- 우주선의 크루 중 하나로, 탐사와 수리 작업을 수행합니다.

파터슨 (Smith)

- 또 다른 우주선 크루 중 하나로, 우주여행 중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합니다.

 

--국내 해외 반응--

 

국내 반응:

"이벤트 호라이즌"은 국내에서도 특히 공포와 공상 공포 영화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영화의 공포 요소와 비주얼 효과, 그리고 공간을 넘나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국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미국의 공상 공포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 시기에 개봉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외 반응:

해외에서의 평가는 다소 복합적이었습니다. 일부 해외 평론가와 관객들은 영화의 공포 요소와 시각 효과를 칭찬하며, 이 영화가 공포 장르에서 독특하고 대담한 작품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영화의 플롯과 캐릭터 개발에 대해 비판적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벤트 호라이즌"은 공상 공포 장르의 실험적인 작품으로 여겨지며, 공포와 SF 요소를 섞어 혼란과 공포를 효과적으로 그렸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상업적으로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나중에는 컬트 클래식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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