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탄 괴담의 정의

나폴리탄 괴담(Neapolitan ghost story)은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에서 전해지는 괴담이며, 그 근원은 로마 제국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나폴리탄 괴담은 흔히 "말하는 머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이야기라고 하면 기승전결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야 하는데 나폴리탄 괴담은 기본적인 틀을 깨고 ​읽는 사람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무언가가 아닌 마치 소녀 감성으로 추상적 요소들을 활용하여 궁금증과 공포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해 보자면 괴담을 만든 사람은 가장 중요한 결말을 숨기고 독자들에게 상상을 통해 스스로 알게 해줌으로써 공포심이나 상상력을 배로 늘려 몰입도를 올린 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 내용

기본적 이야기를 살펴보기 어느 날 나는 처음 보는 숲을 헤매게 되었다 해는 지고 밤이 왔는데 점점 배가 고파졌다.

그런데 처음 보는 레스토랑을 발견했다.

레스토랑의 이름은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어떻게 레스토랑 이름이 이런 지 의아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나폴리탄) 인기 메뉴니 한번 주문해보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폴리탄이 상위로 올라왔다. 먹어보았다.

맛이 이상하다. 심하게 짜서 머리가 아플 정도다 나는 종업원을 불러서 불평을 했다 점장이 와서 돈은 받지 않아도 좋다면서 사죄를 했고 다시 새로운 나폴리탄을 가져오겠다고 했다.

​보기에는 똑같지만 이번에는 괜찮았다.

식사를 끝낸 후 나는 레스토랑을 나왔다.

얼마지나지 않아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눈치챈 것이 있다… 여기는 어떤 레스토랑…

인기 메뉴는 나폴리탄….

이렇게 결말은 알 수 없지만 뭔가 여운을 남기는 것이 매력인 이야기가 나폴리탄 괴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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